오늘 만들어볼 소리는 이것입니다. 깜놀주의
저와 같은 엔드유저에게 있어서 가상악기synth vst는 유저인터페이스UI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8년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세럼Serum은 UI혁신과 깔끔한 소리로 적절한 균형을 잡았기에 지금과 같은 성공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운드 디자인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넥서스Nexus나 FL studio의 FLEX처럼 처음부터 롬플러로 설계된 악기의 프리셋을 수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곡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솔직히 이들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그니처 사운드signature sound를 만들고 싶다면 최소한 두개 이상의 가상악기synth vst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에는 오퍼레이터Operator와 웨이브테이블Wavetable이라는 훌륭한 가상악기들이 있습니다.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를 갖고 있다면 이 두가지 악기만으로도 결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Mr. Bill이나 Nitepunk의 경우 에이블톤 라이브의 스탁 플러그인Stock plugin들 만으로도 훌륭한 소리들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쿠스틱 악기의 경우 당연히 추가적인 라이브러리들이 필요하지만 어쿠스틱 악기가 필요한 분들은 아마 여기까지 읽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어쿠스틱 악기가 필요한 분들 중에 아직 읽고있는 분이 있다면 기왕 읽기 시작한거 다른 포스트까지 읽어보시고 신스synth 이해에 대한 팁을 조금이라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소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이브테이블 방식 신스 Wavetable synth vst를 다루려면 일단 가상악기에 들어있는 카테고리별 파형wavetable의 소리들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별 웨이브테이블 셋 wavetable set별로 소리를 기억해야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악기안에 들어있는 폴더별 특징이 어떤지 정도는 파악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사실 웨이브테이블 신스를 메인악기로 사용하려면 이 과정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사용할 파형wavetable은 포먼트Formant 폴더 안에 들어있는 AEIOU라는 웨이브테이블 셋입니다. Formant폴더 안에는 사람이 언어를 사용할 때 드러나는 특징들을 반영한 파형셋wavetable set이 들어있습니다. AEIOU라는 웨이브테이블 셋은 웨이브테이블 포지션WT pos을 움직여보면 아-에-이-오-우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에 있는 웨이브테이블 포지션WT pos 페이더 fader를 움직이면서 원하는 소리가 들리는 영역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러고나서 모듈레이션modulation을 하면 됩니다.
이 화면을 보려면 웨이브테이블 좌상단의 삼각형을 누르면 됩니다.
헤더에 있는 Amp, Env2, Slide 등이 모듈레이션(공격) 소스들이고 왼쪽 칼럼column에 있는 것들이 캐리어(수비)입니다. 세럼Serum과 마찬가지로 에이블톤 웨이브테이블 Ableton Wavetable 악기에 보이는 모든 옵션들은 모듈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매트릭스matrix에 없는 파라미터의 경우 마우스로 해당 노브나 페이더 혹은 숫자를 클릭하면 매트릭스에 추가됩니다. 그러면 모듈레이션 소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듈레이션 소스들은 에이블톤 웨이브테이블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악기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니 이것들에만 익숙해지면 다른 악기들을 다룰 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앰프엔벨로프 혹은 1번 엔벨로프(Amp or ENV1)입니다. 이 엔벨로프는 모든 악기에 무조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없으면 아예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혹시 이해가 안되면 https://downbrain.tistory.com/11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모든 악기의 2번 엔벨로프부터는 모듈레이션 소스로서의 의미가 있을 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악기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지만 확실한 것은 1번 엔벨로프(혹은 앰프 엔벨로프)를 제외한 나머지 엔벨로프들은 다 모듈레이션소스 이외의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LFO와 모양만 다를 뿐 하는 일은 완전히 같습니다. 그냥 1번 엔벨로프(앰프 엔벨로프)와 기타 모듈레이션 소스로 구분하는 것이 차라리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혹은 그냥 갈 길을 그려준다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LFO와의 차이점이라면 반복loop 이 있는데 이마저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그냥 하는 일이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듈레이션 엔벨로프도 대부분 반복loop 옵션이 붙어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대로 세팅하면 다 끝납니다. 웨이브테이블 신스 Wavetable synth의 장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웨이브테이블 셋wavetable set의 특징만 알고 있으면 아주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아웃풋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제 웨이브테이블의 타이틀 바를 선택하고 Ctrl G를 누르면 인스트루먼트 랙instruments rack이 생기면서 웨이브테이블이 그 위에 올라갑니다. 매핑mapping만 하면 끝납니다.
매핑하는 방법은 매크로Macro로 모듈레이션(공격) 할 대상(수비)을 우클릭하고 Map to macro 1을 선택하면 끝입니다.
이렇게 세가지를 매크로1 Macro1에 매핑mapping하고 노브를 돌리면서 소리를 만들면 됩니다.
여기까지 차근차근 제 포스트들을 읽어오셨다면 에이블톤 라이브에 있는 스탁 악기Ableton live stock plugin들 만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을 어느정도 알게 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에이블톤 웨이브테이블 Ableton Wavetable에 대한 포스트를 마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오퍼레이터Operator와 웨이브테이블Wavetable의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에 관한 포스트를 올릴 생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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